GakDo, HALO, Liznob로 구성된 누베인은 2006년 결성이후, 마술 그 자체뿐만 아니라, 음악, 무용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거듭하는 새로운'퍼포먼스'를 표방한다. 기존 마술공연과는 다르게 하나의 그룹형태로 2~3명의 매지션이 하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댄스팀, 힙합/EDM 프로듀서들과의 작업을 통해 보다 창조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Mystic'이라는 이름으로 여성 댄스팀과의 프로젝트 활동을 하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힙합뮤지션 'Bluechan'과 함께 'D'Light People'이라는 복합 아트크루를 결성해 '꿈'과 '희망'을 예술을 통해 이야기하는 활동을 하며, 일반 관객 뿐만아니라 문화 낙후지역, 지역 소외계층과의 소통도 소홀히 하지 않고있다.
누베인의 HALO는 다양한 개인활동을 'Interzic Project'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M/V등 영상제작, 힙합뮤지션과의 음원작업 등 마술사가 선보이기 힘들었던 다양한 장르에대한 애정들을 보여주며, 흥미로운 행보를 보여주고있다. 이렇듯, 누베인은 단순히 '마술팀'이 아닌, 만능엔터테이너로의 발전을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