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선율의 기타 연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캐나다 출신의 포크 뮤지션 바하마스가 첫 한국 방문으로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택했다. 그는 더 루미니어스(The Lumineers), 잭 존슨(Jack Johnson) 등 출중한 뮤지션들과 공동 작업 및 무대 오프닝 등 다양한 합작 경험을 보유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캐나다 최대 음악 시상식인 주노 어워드(Juno Awards)에서 무려 2회 수상 및 5회 노미네이트 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하며 그는 지난해 캐나다 투어를 통해 팬층을 더욱 확장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2009년 첫 정규 앨범 ‘핑크 스트랫(Pink Strat)’, 그리고 추후 발매된 ‘바코드(Barchords)’ 두장의 앨범 발매 후 주노 어워드에 2회 연속 노미네이트되며 범상치 않은 신예의 모습을 선보인 바하마스는 2015년 송라이터, 어덜트 얼터너티브 앨범 2개의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근 4번째 정규 앨범 ‘어스톤스(Earthones)’를 통해 성공과 사랑, 부모로서의 책임감 등 본인 인생을 이야기로 풀어내며 꾸밈없는 모습 또한 진솔하게 풀어냈다.
주노 어워드(Juno Awards) 송라이터, 어덜트 얼터너티브 앨범 2개 부문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