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성악가를 꿈꾸며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나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에 매료되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진학(사사 김해경, 이성우)하였다. 졸업 후에 건너간 파리에서 스페인 출신의 거장 Alberto Ponce를 만나 혹독한 가르침을 받으며 기타리스트로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터치와 탄탄한 톤을 기반으로 절제되고 기품있는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파리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플루티스트와의 앙상블 및 실내악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고 귀국 후에는 후진 양성(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출강 중)과 독주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프랑스 파리 에콜노르말 음악원에서 연주과 최고과정인 Diplome Superieur를 졸업
프랑스 파리 에콜노르말 음악원에서 Diplome Concertiste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