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고음과 폭발력 넘치는 성량의 테너 프란체스코 아닐레는 파르마의 베르티 오페라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피렌체 E. Bastianini 콩쿨, Grandi Voci Toscane 콩쿨,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 콩쿨에서 수상하며 평론가들과 음악인들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려한 선율의 목소리라는 칭호를 받으며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피렌체 코무날레 극장, 팔레르모 마시모 극장, 베니스 펠리체 극장,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 볼로냐 코무날레 극장, Zagabria 국립오페라 극장 등 전 세계의 수많은 오페라 주요 극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연출자 프랑코 제피렐리와 함께 연주하였고, 주요 레퍼토리로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마농 레스코, 팔리아치, 투란도트, 나비부인, 일 트로바로레, 아이다, 오텔로, 토스카, 노르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