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 연주를 위해 결성된 성악가들의 모임으로 소프라노 이병렬, 이미향, 김문희, 앨토 안현경, 김지선, 테너 최재혁, 김준홍, 바리톤 이명국, 베이스 김광훈 피아노 박해경등 1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1997년에 창단된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6회의 정기연주회와 7회의 초대연주회, 그리고 해외연주와 특별연주회 등을 통하여 국내외의 저명한 작곡가들의 작품들과 젊은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꾸준히 소개해 왔다. 그 동안 연주된 작품들 중에는 펜데레츠키(폴랜드) 마쭈다이라, 마쭈오(일본), 리차드 창(홍콩), 백병동, 이건용, 이영조, 진규영, 황성호, 정태봉, 이종구, 백영은, 백승우, 김진수, 정승재, 윤승현의 작품들이 포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