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합창단은 1975년 5월에 어머니합창단이 창단 되었고, 현재는 4개의 합창단<어린이합창단(초등학교1학년부터6학년대상), 어머니합창단, 혼성합창단, 실버합창단(60세 이상의 불자로 구성)> 으로 구성 되어 역사나 규모면에서 대한민국의 사찰 합창단을 대표한다. 노래가 좋아서 만들어진 단체이기도 하지만 부처님 법을 따르고 실천하는 신행단체의 일환으로 포교 활동(군법당, 교도소, 병원, 각 기관 단체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32년째(약100회에 가까운 음악 발표회 및 군법당 수계법회, 사월초파일 법요식, 봉축행사 등)를 맞은 조계사합창단이며, “교성곡”을 통하여 부처님 법을 음성공향으로 전법하고 실천하는 불제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변함없는 포교사 역할을 하고 있는 조계사 합창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