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한국신포니에타는 1998년 지휘자 류근수를 초대 상임 지휘자로 영입하여 첫 연주를 가진 이래, 매년 정기 연주회와 자선 음악회 등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는 오케스트라로 유럽 음악의 정확한 사실 주의를 바탕으로 두고 있으면서도 세련된 감정과 전체주의적 음악을 표출 해내는 높은 음악적 수준을 가진 악단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국내 메이저 오케스트라로 부상하는 성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2000년 7월에는 오스트리아 린쯔 음악 축제에 공식 초청되어 연주를 가졌으며 헝가리 대사관 초청 음악회를 비롯하여 음악의 본 고장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의 성공적인 연주 등을 통하여 해외의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단원들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열심히 기량을 닦고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기량이 고르게 평준화되어 있는 것 또한 이들의 장점으로 음색의 통일성과 유연한 앙상블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