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함께 반차쓰고 만나서 봤는데 배우들이 관객들과 밀착해서 호흡하며 이미 겪었거나 이제 겪고 있거나 앞으로 겪을 우리들의 메노포즈를 솔직하게 조금은 과장을 섞어 그리고 쉑시하게 보여주어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많은 분들 꼭 보시길~~ 엄마와 땅친구도 좋고 특히 남편은 더 좋고 단체도 좋고 함께 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행복한 관람 하고 뿌듯합니다,대박나세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정엄마와 자주 만날일이 없었는데 너무 즐거운 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연출에 공감가는 스토리, 그리고 배우분들도 너무나 열연하셔서 보는 내내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저희 엄마도 너무나 즐거웠다고 공연내내 박수치시면서 즐거워 하시더라구요.강추합니다~~!!
세자매가 같이 뮤지컬을 관람한 건 처음이였다.
세자매 중 막내인 내가 벌써 50대 초반이고, 둘째언니는 중반, 큰언니는 50대 후반을 지나 60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다..
여성이면 모두 겪어야 하는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이며, 이미 겪었을 언니들과 나 또한 겪어야 하는
이야기 이기에 더 공감하며 관람을 했다.
신봉선님은 최근 살도 많이 빼고 예뻐진데다 노래도 잘해서 신봉선님 출연하는걸로 보자고 고집해서 보게
되었는데.. 언니들도 보고 나서 스토리에 공감하며 만족하는 눈치였다.
우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자주 공연을 접하기로 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가끔은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은 즐기며 기분전환을 할 필요가 있는거 같다.
즐거운 뮤지컬 공연이였다.
중년 여성들의 애환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내용의 공연이었습니다.
힘든 일상을 이겨내는 여성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조혜련, 문희경 등의 연기자들의 연기 또한 놀라웠습니다.
연기, 가창력, 춤 모두가 잘 어우러지는 무결점의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계속 기대가 됩니다.
화이팅!
주간
: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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