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뮤지컬은 가족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로, 주인공이 자신의 친정 엄마를 그리며 추억하는 내용을 다룹니다. 주인공 엄마는 전라도 말씨를 쓰는데 더욱 정감이 갔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은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와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이루어져 있어, 관객들을 이야기에 몰입시키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먼저,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주인공의 내면의 갈등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너무나 자연스럽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엄마 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는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엄마와 딸의 감정 변화와 내면의 갈등을 표현한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 공연을 통해 가족과의 소중함,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가족끼리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고 있다는 든든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친정엄마>는 정말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음악, 무대 설정 등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벽한 공연을 만들어 냈습니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가족들과 함께 보며 좋을 공연으로 단연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먼저 엄마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결혼 후 딸도 낳은 후 친정 엄마와 보니 정말 저의 이야기 처럼 많이 공감 되고 울었네요:) 김수미 배우님의 연기를 실제로 보는 것도 너무 신기했어요!:) 제가 잘 몰라서 뮤지컬 보는 당일날 모녀할인30% 못받아서 너무 너무 아쉬웠지만 ㅠㅠ 그래도 잘 봤습니다:)

초3때부터 캣츠, 라이언킹, 레미제라블.... 해외, 국내의 유명한 뮤지컬들을 대부분 다 본 사람으로서 이 뮤지컬은 단연코 그 중 1위였습니다. 앞부분 대중적인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관객의 공감을 얻고 클라이막스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봤는데 감정이입이 되어 효녀(?)가 되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나왔습니다. 어버이날 기념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에게 이 뮤지컬 티켓 선물을 할 계획일 정도로 너무 좋은 뮤지컬입니다.

친정엄마의 사랑을 능가할만한 무조건적인 사랑이 또 있을까. 직접만든 식혜를 만들어오신 친정엄마. 그리고 자식이 먹는 모습만 봐도 행복해서 바리바리 싸들고 먼길 오시는 엄마를 나무라는 딸. 박상철 님의 <무조건> 노래가 흘러나온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이 노래가 나오는데 갑자기 친정 어머니 사랑처럼 무조건 적인 사랑이 있을까 싶어 찡해진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평이한 소재로 만든 뮤지컬,
가요를 개사한 넘버가 많이 나와요
특히 선예님 노래와 연기가 좋아서 기억에 오래 남을 뮤지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