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팬미팅은 올해 축가를 쉬어가서 그런지 더욱 소중하고 행복한시간이였어요. 공연도중 많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였네요. 팬들의 사연도 듣고 신청곡도 불러주셔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팬미팅은 시경님의 코어한 팬분들이 많이 오시기때문에 평소 콘서트에선 잘 들을수 없었던 노래들도 많이 불러주셔서 감사했어요. 바쁜삶을 살며 시경님 덕질하고 공연가는게 제 삶의 위로이자 낙이에요. 퍼플오션인게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해주시고 오래오래 팬들곁에 있어주세요. 연말에 꼭 다시 만나요.

공연은 자체는 정말 잊지 못할 감동이었어요. 성시경님의 노래와 입담, 감동적인 사연과 공연 구성, 그리고 정동환님의 피아노까지 완벽했습니다. 할 수 있다면 다시 시간을 돌리고 싶은 만큼요. 처음 음향이 실수로 집중이 흩어졌지만 그 덕에 같은 노랠 또 들을 수 있어서 그건 좋았어요. 그치만 중간 중간 음향이 조절이 잘 안되는 느낌은 좀 있었네요. 그리고 솔직한 이야기를 하자면 공연 시작과 후에 신경질적으로 소릴 지르는 스텝들 때문에 너무 불쾌했어요. 관객이 그들의 히스테리를 받아야하는 대상은 아니지 않나요? 공연중에도 계속 발소릴 크게 내며 돌아다니시고 참다참다 관객들인가 싶어서 봤는데 대부분이 스텝이어서 솔직이 공연 중간 좀 화가 나더라구요. 포스터도 저는 받았는데 2층에서 퇴장한 지인들은 못받았다고 하고... 공연 내용엔 정말 아무런 불만이 없는데... 스텝분들과 운영은 좀 미흡했단 생각이 듭니다. 제발 관객한테 짜증 좀 내지 마세요. 소릴 질러야하면 주최측에서 휴대용 마이크를 지급해 공지 하게 하던지요. 다른 공연장도 그런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이번에 좀 유독 심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공연 잘 보고 나와서 신경질적인 소리에 진짜 감동이 다 깨졌어요. 그래서 후기 잘 안쓰는데 꼭 써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2025년 팬클럽 가입후 처음 팬미팅을 다녀왔어요!!!
며칠전부터 설레어서 잠도 설쳤네요!!
결혼하고 아이키우면서 직장생활까지 하면서 반복적인 삶속에서 저만의 숨쉴구멍을
찾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여
귀 호강,눈호강 까지 했네요
시경오빠의 작년 축가이후 오랜만에 힐링되었습니다.
팬미팅은 처음이라 기대이상이였습니다. 3시간이 언제 이렇게 갔는지 모르게 지나갔네요!!!!
시경오빠의 이번 5월 축가공연은 없다고 하여 연말까지 기다려야 되네요....
다녀온 이후 더 푹빠쪄서 헤어나올수 없네요!!!! 시경오빠 좋은공연 기대하겠습니다.

팬미팅이라고 팬들 좋아하는 거 다 주는 사람 최고....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어제 그 공연 보고 나서부터 기분이 좋아지고 살만해지고 좀 긍정적이 된 것 같은 느낌 역시 내 삶의 에너지원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또 새로운 소식 올 때까지 오래 담아두고 있을게요

올해 좀 쉬어가고싶다던 가수님 팬미팅은 예전처럼+훨씬 열정적으로 거의 콘서트급으로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