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30
욱진해준 봄소리양희 페어로 본 날,
스페셜커튼콜이 있는 날이었는데
그 넘버가 제일 신나는 넘버라 너무 좋았어요
엔딩은 슬펐는데 스페셜 커튼콜에서 다시 웃는 바보됨ㅋㅋ
두분 다 명창(!)으로 유명하셔서 노래 좋을건 알았는데...진짜 실제로 들으니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연기에 노래가 그저 더해지는게 아니라 노래속에 이야기가 있고 노래가 연기를 더욱 힘있게 이끄는 느낌? 이게 바로 뮤지컬이다! 라는 생각을 했네요~
그리고 두분이 캐릭터의 결이 잘 어울렸어요~ 일단 두분다 순수&귀여웠고^^ 지수님의 누나미(?)과 규형님의 동생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달까요?ㅎㅎ
배우님들 스스로도 노래의 합이 잘 맞으니 즐기며 하는 그런 느낌도 들었고, 참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량이 아까워서라도 두분을 대극장에서 커플로 또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보게되길~
그냥 너무 잘해요!!
지수 배우님이랑 규형 배우님 애드립이며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어요!
짧지 않은 공연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보고 싶을 만큼 빠져들었다. 캐릭터에 생명이 느껴지고, 대사 하나하나에 진심이 담겨있어 감동적이었다.
2인극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정말 꽉 채워지는 무대였다.
또 보려도 예매했다.
친구 추천으로 보게된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서정적인 넘버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주인공 둘의 장면을 겹치게 보여지는 연출은 정말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추천해요!!
주간
: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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