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이라기엔 노래실력이 부족해보여요.. 그치만 연기들은 너무 잘해서 몰입이 되었네요

진짜 많은걸 느낄수있는데 너무 무겁지만도 않고 중간중간에 유머포인트도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배우들 다 연기 너무 잘하시네요 감정 연기 너무 훌륭하게 하셔서 눈물 엄청 흘렸습니다 ㅠㅠ 특히 이희진 배우님 연기 너무 잘하십니다. 아이돌인거 몰랐던 사람들은 정통 배우로만 느낄 정도로 연기 진짜 잘하세요. 가족과 봐도 좋고 부모님 모시고 가기도 좋습니다. 배경이 80년대라 전세대가 다같이 보기 좋아요. 저는 몇번 더 보러갈겁니다. 진짜 꼭보세요.

감동적이고 재밌고 배우분들 다들 연기 잘하십니다 두번 봤는데도 재밌네요 강추!!!!!!!

전에 봤을 때보다 음향도 나아지고 일부 내용이 조금 바뀐 거 같아서 다시 보는데도 새롭고 또 좋았어요! 이번엔 전이랑 다른 캐스팅으로 봤는데 배우님들마다 스타일이 다르셔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이번 회차에 애드리브를 많이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ㅎㅎㅎ 많이 웃다가도 열연에 감동받고 갑니다 태식 배우님 진짜 딱 가족들 아끼는 따스한 아버지 같으셔서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좋았고ㅠ 하선 배우님 항상 느끼지만 목소리가 정말 예쁘시고 힘 있어서 넘버 부르실 때마다 귀 기울이게 돼요! 영우 배우님은 다정한 아들 같은 승윤 배우님보다 좀 더 개구진 친구 같은 아들 느낌이었고 의혁 배우님은 텀블링부터 그냥 등장만 하시면 자꾸 웃게 돼서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희진 배우님, 매번 그렇게 오열하시면 진 빠지지 않으실까 염려되는데 연달아 공연하시는 주에는 건강 조심하세요ㅠㅠ마지막쯤에 희진님 혼자 부르는 넘버에서 항상 찡하고 울컥하는데 희진님 노래에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는 거 같아요! 여운이 남는 공연이라 금세 또 보러 가고 싶어져요 점점 좌석도 꽉꽉 차고 더 흥행하는 거 같아 좋아요! 2월에 또 보러 오겠습니다!!

K드라마급 전개속도로 몰입감이 대단한 작품입니다. 한 가족을 다루는 가족극이면서도 그 시대배경을 담으려는 디테일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배우분들의 연기폭과 스펙트럼이 엄청납니다. 특히 이희진 배우님 기대이상이셨어요. 꼭 공연장에서 보시기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