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동있게 잘봤습니다. 마지막까지 너무 배우분들 잘했습니다. 다음에 또 있으면 꼭 보러갈께요 ???? 독립운동가 남동순에 대해서 다시 알게 해준 연극 공연 감사합니다 ?? 박소희배우님도 첫 시대극 너무 잘했습니다.??????

하늘에 빛나는 해달별이 있다면 우리 가슴 속에는 반디가 있겠지요.
시대의 격변과 아픔에 앞서 싸우고 피흘리고 스러지는 이들이 있다면,
그 뒤에서 그들의 등을 바라보며 혹은 옆에 서고자 애쓰며 가슴 아파하고 눈물 흘리는 이들 또한 있겠지요.
그 마음이 어찌 다르다 하겠습니까!
관순과 동순... 두 동무의 다르지만 같은 삶에 가슴 가득 뜨겁고 일렁이는 무엇을 느끼고 맙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각자의 이득을 위해 모인 사람들과 상주 없는 장례식

언제나 멋지고 당당한 대단한 친구 옆에 항상 관순이 친구로만 불렸던 남동순 7살 관순이를 처음 만날 때도 13살 함께 교회를 다닐 때도 17살 이화학당에 들어갈 때도 그녀는 항상 관순이 친구였다

많은 사람들이 여성 독립운동가 하면 바로 유관순 열사만 생각하겠지만 그 뒤 그리고 전국에는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있었다

항상 관순의 뒤에서 관순의 그림자로 살던 소녀와 항상 도망쳐 나오던 일본 군인의 짧았지만 긴 우정, 그리고 관순의 친구가 아닌 남동순이라는 이름을 내뱉던 소녀,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됐지만 눈빛은 죽지 않은 많은 독립운동가들

관순의 친구에서 남동순이라는 이름으로 남미령이라는 가명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7인 결사대의, 남동순 지사 이름 한 자 안 남기고 독립을 꿈꾸며 청춘과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얘기

''유관순 열사 친구'' 남동순 할머니가 아닌 <독립 영웅 남동순 지사>가 되기까지의 얘기

배우님들 연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박소희님 첫 시대극 너무 좋았습니다.?????? 기미 독립선언문 외칠때 감동적이고 ???? 너무 짧게 한다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처음에는 독립운동 애기인줄알고!! 유관순이라는 캐릭터가있어 유관순과연관된줄알앗어요 그러나 동순 열사에 순수함이 느껴지고 어릴때 관순열사 친구로인해 조금더 ?? 성장 하는 기분이 들고... 나도 그냥 그림자가 아닌... 소중한 존재를 알게된것같아요 동순이가 일본순사를 만나면서 다 나쁜사람이라는거도 아는것같고.. 빛이되어라 선생님 말에... 반디단어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