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친구랑 같이 오고 싶어요
술과 관련된 재미있는 세계사 공부가 되었고 좋은 술도 시음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오미자 스파클링 따른지 오래돼 탄산 없어지고. 예상시간보다 늦게 끝나고. 또 술은 너무 적고. 여러모로 아쉬운 행사였습니다.
술의 시작부터 발전, 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디 가서 술마실 때 얘기하면 있어보일 것 같아요ㅎㅎ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귀한 술들을 맛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술에 대해 관심있고 좋아하는 분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을텐데 시간이 짧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토크콘서트를 한다면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을 정도로 나만 알기 아까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귀하고 맛난 술을 맛 본 것도 좋았지만 명욱 교수님과 전통주소믈리에 김민아님의 술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풍성한 밤이었습니다. 전통주를 좋아하는 사람도, 처음인 사람도 즐길 수 있었던 멋진 밤이었습니다. 2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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