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소극장 뮤지컬이였어요.
진솔한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보여준거 같아요.
배우님의 노래와 연기가 어우러져,,,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와 함께,, 사랑으로 시작해 부모가 된 이야기~
마로니에 공원의 노란 낙엽을 지나 대학로에서 여유있는 점심을 먹고 공연보고 가까운 창경궁 산책까지 완벽한 코스의 하루였습니다. 다른사람들도 느껴보기 바랍니다.
너무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송예빈 배우님 너무 예쁘고 응원합니다
뮤지컬 썸데이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소극장 뮤지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좋은 넘버들로 꽉 차있어서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김소정 송예빈 두 배우분의 음색과 성량, 고음 모두 너무 훌륭하고 또 조화로워서 살짝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좋은 작품 좋은 무대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좋은 무대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개연성을 이야기 하자면 구멍도 많고 허술하지만
진짜 노래나 배우분들의 감정표현, 몰입도가 엄청나고
진짜 또 봐도 아쉽지 않은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미친거 같아요… 너무 좋아서 계속 맴돌아요
특히 지해랑 연수 부르는거
너한테 말하는게 꼭 나한테 말하는것 같아~
주간
: 7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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