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오디토리움은 단차도 있어서 공연 볼 때 앞사람이 거슬리지 않아서 좋았고 음악도 좋았어요 ㅜㅜ
처음으로 관람한 콘서트에서 음악이 처음으로 거대한 파도와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주자분들이 조종하는 음악이라는 돗단배를 통해 저는 토토로의 숲에 있기도하고 폭죽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있기도 하고 드넓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마녀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에 직접 들어간것 같은 경험을 겪게되어 즐거웠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안전하고 안락하게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다만 관람객에비해 출입구가 하나만있어 퇴장할때 조금 붐빈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다음주에 외국으로 일하러 가기 전에 보고왔는데 평생 기억에 남을 공연이였어요!!
가족 3인 예약하고 공연 봤는데 오랫만에 힐링되는 시간이였어요. 초등 아들도 토토로나 하울같은 유명한 애니음악을 오케스트라로 들으니 감동이 두배라고 하네요.
다음 공연이 기다려집니다.
가까이서 연주자들의 표정과 손짓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강약조절과 지휘에 따라 몰입되는 강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주하실 때 모두 멋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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