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훌륭한 무대였습니다.
오케스트라 공연도 김정원 피아니스트의 연주도 흠잡을 데 없는 정말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완성도 높은 무대였습니다!
특히 김정원 피아니스트의 연주력은 정말이지 셈여림의 완벽한 표현과 소리의 아름다움, 뛰어난 테크닉과 완숙미 넘치는 감정표현 등등 감동을 주기에 넘치는 요소들로 감동과 행복을 듬뿍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다음에도 김정원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꼭 다시 관람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고민하지 않고 예매했던 공연은 정말 성공적이었음!!
피아노 협연과 원피아노 포핸즈 슈베르트곡은 최고였으며,
앵콜곡 3곡도 너무나 좋았음!!
역대급 공연이라고 할만큼의 퀄리티!!
와전 강추!!!

베토벤 황제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한번에 듣다니...
차가운 겨울 밤 난로가에 앉아 있는 것처럼 따뜻함이 느껴졌다.
정겨운 음악과 같이할 수 있는 행복한 겨울 밤 이었다.

신생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후배 연주자와의 연주, 아름답고 친숙한 앵콜곡 등 김정원님의 시간을 보여주며 미래를 여는 시작점이 되는 감동적인 연주회였습니다. 또 다른 20주년의 시작을 축하합니다.

2003년 객석 정기구독권으로 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 프로그램으로 우연히 알게된 김정원 피아니스트 연주자님 데뷔한 해가 2001년이셨군요.정말 축하드리며 어느때보다도 컨디션 좋아보이셨고 특히 인생곡이라고 하신 브람스 협주곡의 완벽한 연주에 감동이었습니다.그리고 주최측인 오스트리아 대사관과 연주자님의 친근한 동료들로 구성된 분위기가 좋은 연주로 청중들의 귀를 호강시켜 주신것같았고 저또한도 너무 감사했으며 비록 모두가 기약없는 어려운 전염병 시대에 살고있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고급진 명품클래식 연주를 감상할수 있는 환경에 정말 감사합니다.인천에서 서울이 1시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차가 많으니 가는데만 두배 세배 걸리네요.다녀보면서 연주자님들의 고충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인천 연주회장에 오셔서 연주회 해주셨던것에 새삼 감사하게 되었습니다.저희들은 부모님 세대보다는 호강하고 살고있죠.그래서 어렵다 어렵다 힘들다 괴롭다고 하지만 부모님들이 겪었었던 시대에 비하면 비교할것이 못되니 어려운 이 시국을 잘 극복해가면서 모두가 힘과 용기내어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욱 합니다.그리고 항상 요술같은 오케스트라와 그런 연주회가 되도록 지도하셨을 지휘자님과 롯데콘서트홀의 피아노소리가 참 좋습니다.단점이라면 앞뒤좌석간의 간격이 너무 좁다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ㅠㅠㅠ2층에서 내려다보니 오케스트라 악기구성이 다 보여서 좋았습니다~~~^^대한민국 클래식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