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필하모닉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단원들 간의 합도 좋고 브람스 곡만으로도 프로그램 모두 정말 좋았어요. 부드럽고 또 강렬한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 지휘자님과 관객이 함께 만든 연주도 정말 좋았어요!
인간적으로 기침 정도는 참거나 마스크 쓰고 하세요 진짜
브람스만으로도 처음부터 끝까지 꽉찬 프로그램을 보여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앵콜 때 지휘자님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연주도 해주셔서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네요.
고1 아이와 함께 처음 접한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 연주회였습니다.
저와 아이도 웅장함과 현란함 보다는 벍고 맑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가질수 있는 큰 감동을 느꼇네요.
말그대로 완벽한 T.P.O였습니다.
글 재주가 없어서 표현이 많이 부족하지만 다시 한번 최고였다는 말을 남기고 싶네요.
정말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추억도 많은 노래입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귀도 즐겁고 좋았던 기억도 다시 나면서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신 브레멘 음악대! 정말 최고이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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